지난 12월 19일(주일) 사회봉사관 B홀에서 청장년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을 기뻐하는 마음으로 성탄축하 찬양 경연대회를 열었다.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속원들을 초청하여 연습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 찬양하면서 함께 웃고 가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미있는 시간을가졌다.
대상은 많은 속원들이 참석하고 아이들까지도 연습을 많이 한 팀에게 돌아가 큰 축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참가한 팀 모두와 상을 나누었다. 손수 예쁘게 만든 옷을 입은 팀에게 베스트 드레서상을 주어 함께 축하해주었다.
오랫만에 청장년부에 발걸음을 한 지체를 환영하는 상, 가장 나이가 어린 아기를 기쁨으로 맞이하는 상, 동영상을 포함하여 참여율이 제일 높은 팀을 위한 상 등 다채로운 상을 주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헌금을 모아 청년부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이불나눔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편기형 성도(청장년부 부장)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성탄을 기다리며 뜻깊은 찬양대회를 열게 됨을 감사합니다. 청장년부가 하나가 되어 화합하며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