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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영적인 위기를 회복의 기회로 삼아라”

2022년 6월 12일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시편 51편 12절)

본문 말씀은 다윗의 시편으로, ‘밧세바와 동침한 후에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편에는 자신의 죄로 인해 영적인 위기를 만난 다윗의 간절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늘 평안했던 것은 아닙니다. 다윗에게는 세 가지의 무거운 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책임감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맡긴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에 대한 책임감이 그에게는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죄책감입니다. 다윗에게는 밧세바와 간음한 죄에 대한 무거운 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배신감입니다.
요압 장군과 아들 압살롬의 배신 등 믿었던 이들로부터의 외면당한 배신감이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다윗은 이와 같은 무거운 짐들로 인해 영적인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런데 다윗의 위대한 점은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영적인 도움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위기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영적인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시편 51편 1~12절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은혜 안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1~2절)라는 말은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과 목적에 따라 바로 가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깨끗이 씻어주실 것을 간절히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3절에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라는 고백은 자신이 죄 앞에 넘어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은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사람이었으나,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죄 가운데 태어난 존재이고, 여전히 죄인이며 앞으로도 죄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절에서 그는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이는 자신에게 성결한 마음과 무엇이 죄인지를 알 수 있는 마음을 달라는 것입니다. 즉 이기적이고 세속적으로 살았던 삶의 중심이 하나님께로 옮겨지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할 때, 하나님은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더 나아가 영혼의 자유함을 허락해주십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의로운 자로 칭함(칭의)을 받으면 죄의 문제와 죄책감의 문제가 모두 해결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셨음을 고백하지만 여전히 죄책감 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책감까지도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방향과 목적대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윗은 수많은 고난을 통해 충분히 훈련된 사람이었기에, 책임감의 무거운 짐이나 배신감의 고통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적들 앞에서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배신의 순간에도 전혀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자 삶의 의미를 잃었고, 삶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 찼습니다.
다윗의 탁월한 점은 불안과 두려운 그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악 된 모습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며 슬퍼했습니다. 그는 세상으로부터 지탄받거나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구원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많은 전쟁과 고통, 삶의 순간마다 자신을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죄로 인해 얼굴을 들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덮습니다. 자신의 죄가 은혜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신앙이 없는 자의 생각입니다.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겸손과 책임이 아니라 교만과 불신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깨끗하게 되기를 원했던 것은 그에게 영적 민감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죄의 문제 앞에서는 자존심도 필요 없고,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죄든지 생각나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시고 모든 죄책감을 벗어버리고 참된 기쁨과 평안을 허락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셋째, 구원의 즐거움을 기대해야 합니다.

희망은 막연한 기대이지만, 소망은 약속 위에 근거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희망이 아니라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구원의 소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본문 12절에서 다윗은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죄의 문제가 해결될 때 구원의 기쁨이 회복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죄는 슬프고, 어두우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하지만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구원의 기쁨과 참된 평안이 넘쳐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 121편 1~2절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바라봐야 할 소망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새롭게 하시며 늘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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