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영혼 구원의 전교인총력전도
2022년 11월 13일
해외 선교지에도 매년 사랑부 캘린더 보내 그림으로 문화선교에 참여
이정순 기자
전교인총력전도의 달에 광림교회 성도들은 새신자들을 초대하며 주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각 선교구와 지교회에서는 회복과 부흥을 위한 총력전도 계획과 비전을 품고 관계성 전도, 나눔 전도, 거점 전도 등을 진행했다. 매주 밀레니엄 광장에는 선교구별 부스를 마련해 초청한 새신자들을 환영했다.
성도들은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기도와 찬양으로 총력전도를 준비했고, 각 부서에서는 영성수련회를 열어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했다. 남선교회는 택시 전도데이 등으로 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여선교회는 새신자 초청 바자회로 결실을 맺었다. 다음 세대를 세우기에 힘쓰는 교회 학교는 풋살 대회를 열어 전도의 통로로 삼았다. 광림교회 성도들은 주님이 명하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준행하며 신사도행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총력전도에 많은 새신자를 전도한 최정순 권사(10교구)는 “씨 뿌리는 자의 마음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꾸준히 전도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하고, 전도 동역자들과 마음을 담은선물을 준비해 나갑니다. 거두시는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성령님과 함께 담대하게 나아가 전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새가족들을 위해서는 예수님을 영접하며 구원의 기쁨으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첫 번째 교육과정은 새기쁨반(주일 10시~10시 40분)으로 4주간 신앙의 선배인 장로들로부터 교회 생활과 신앙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고, 이어지는 새생명반에서는 4주간 담당 목사로부터 하나님, 인간과 죄, 예수님, 성령님 등 기독교 교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새가족위원회 위원장 한상국 장로는 “새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삶을 사시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교육에 참여해 하나님을 알고, 구원의 확신을 얻고, 그 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늘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