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난다.”
2022년 11월 13일
수도권 청년들의 연합예배, 성령한국 쉐키나워십
정영욱 전도사(청년부)
코로나 펜더믹 이후, 교회학교 학생과 청년 등 다음 세대의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에서는 교회로부터 멀어진 청년들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하여, 수도권 청년들의 연합예배, <성령한국 쉐키나워십>을 개최하였습니다. 매월 첫 번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림교회 본당 지하 1층 나사렛 성전에서 월 1회, 정기예배로 진행됩니다.
청년들은 연합예배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고 다양한 위기에 직면한 세계 열방과 대한민국, 한국교회와 청년들을 위해서 중보하며, 파송 받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을 결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살아있는 미래인 크리스천 청년들의 신앙 회복과 꺼져가는 청년선교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2023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동역할 협력교회와 기관, 선교단체의 청년 담당 목회자를 성령한국 쉐키나워십의 설교자로 초청함으로써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목회자 네트워크’도 구축해 가려고 합니다.
지난 11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나사렛 성전에는 약 100여명의 광림교회 청년들이 모여서 성령한국 쉐키나워십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쉐키나워십>과 <마하나임AP>가 찬양을 드렸고, 감리교 최초의 교회인 정동제일교회 젊은이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혁 목사가 “다시 시작하는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을 담당하고 있는 김주송 목사는 중보기도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올해 12월까지는 광림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합예배를 드림으로써, 우리가 먼저 기도의 분량을 쌓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년 1월부터는 적극적으로 홍보하여서 가나안(‘안 나가’를 거꾸로 뒤집은 말) 청년들을 은혜의 자리로 초청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성령한국 쉐키나워십을 통하여 수도권 지역의 청년들의 신앙이 회복되고 부흥의 물결이 흘러넘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