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제43회 강남지방회, 은퇴장로 찬하예배 드려
2023년 3월 12일
이득섭 기자
서울남연회 제43회 강남지방회가 2월 26일(주일) 오후 2시, 광림교회 나사렛성전에서 지방회 회원, 구역대표 및 시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차 회집은 개회예배 및 성찬식에 이어 각 부서 보고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과위원회에 이어 제2차 회집에서는 이번에 은퇴하는 장로들에 대한 찬하예배가 있었다. 총 8명이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 광림교회에서는 김경래, 이상용, 김일환, 한채수, 송병제 5명의 장로가 포함되었다.
은퇴장로 찬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는 ‘나의 좋은 친구’(요 15:12~17)라는 제목으로 “이번에 은퇴하는 장로님들은 그동안 하나님 일에 많은 봉사를 하였는데 이제 남은 여생을 예수님을 친구로 삼고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친구가 된다는 말은 첫째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늘 나의 곁에 함께 한다는 것이며, 둘째 예수님이 친구가 되어 주겠다는 말씀은 무엇이라도 아낌없이 줄 수 있다는 것인데,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내어 주셨다. 셋째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친구가 되는 것이며, 받은 사랑이 있다면 이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은퇴를 하더라도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빛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지난 1년간 총 110명을 전도한 임옥주 권사를 비롯하여 광림교회에서는 10명 이상 전도한 12명이 전도상을 수상했다. 성경을 3독 이상 한 22명은 성경통독상을 받았다. 교회학교 근속교사 표창은 광림교회 이효영 권사는 40년 근속교사로 뜻깊은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