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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목사 2022.11.26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감독님

늘 인자한 미소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그 모습이 기억합니다

목회의 기본은 말씀과 기도라며 
성경의 사람으로 새벽제단마다 기도하시던 그 무릎을 기억합니다

교회의 사명은 선교라며
삼천리 곳곳마다 오대양 육대주마다 선교의 씨앗을 뿌리셔서 교회가 세워지고 성령의 역사가 이어지는  것을 바라봅니다

목사의 삶은 청빈과 사랑이라며
당신에게는 인색하나 베품에는 아낌없으셨던 삶의 모습으로 살아오신 것을 기억합니다

광림에서, 남교회에서 
아들같이 바라봐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그 삶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그 생명의 말씀으로 성숙해져가는 것이 기뻤습니다.

그런 당신이기에
늘 그자리에 계시기를 원하고 사모했습니다
다시 
이 땅에서 뵐수 없음에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사모하셨던 천국에서 
예수님과 동행하시며 모세, 바울, 웨슬리와 행복하게 말씀나누고 계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받은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신 삶의 발자취를 잘 따르겠습니다
목양의 길을 신실하게 살아  내겠습니다

주님 부르시면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그립습니다
곧 다시 뵈올때까지 해같이 빛나소서
사랑합니다 감독님!

당신의 사랑받은 

생명샘교회 이민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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