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현장
예배 회복 153 캠페인
2026년 9월 27일
도신우 목사(10선교구)

10선교구는 9월 16일, 강화 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 일일기도회를 열고, 복음의 초심을 다지는 ‘예배 회복 153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기도회는 강화도 지역의 기독교 복음 전파와 민족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이름 없이 헌신한 초기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신앙 유산을 본받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참석한 10선교구 성도들은 예배를 통한 삶의 변화가 강력한 전도로 이어졌다는 점에 주목하며, 옛 선조들의 신앙의 모습과 정신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전개된 ‘예배 회복 153 캠페인’은 요한복음 21장 11절을 바탕으로, 순종을 통한 참된 회복과 사명 완수를 목표로 합니다. 이 캠페인의 3대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숫자 ‘1’은 ‘내가 먼저 한 명의 참된 예배자로 바로 서기’를 뜻합니다. 디베랴 호숫가의 회복은 대규모 집단 운동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한 제자 개인의 결단에서 시작되었듯, 예배 회복의 출발점 역시 성도 개개인의 변화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 한 사람이 온전한 예배자로 바로 설 때 진정한 회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둘째, 숫자 ‘5’는 ‘매일 나의 이웃 다섯 명을 위해 중보기도 하기’입니다. 제자들이 함께 그물을 끌어 올려 153마리의 물고기를 낚았던 것처럼, 매일 주변 이웃 5명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안부를 전할 때 닫힌 마음이 열리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숫자 ‘3’은 ‘한 주간 세 명에게 예배의 자리를 권면하고 전도하기’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 던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듯,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 매주 3명에게 예배의 자리를 권면함으로써 공동체를 튼튼한 사랑의 울타리로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매주 3명에게 예배의 자리로 초청하고 전도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신앙의 자유와 은혜는 선조들의 핏방울 같은 헌신 위에 세워진 거룩한 열매입니다. 10선교구 성도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거저 받은 은혜를 세상을 향해 다시 던지며, 삶의 자리마다 참된 예배와 영혼 구원의 역사를 풍성히 일궈 나갈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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