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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삶을 새롭게 창조하는 거룩한 영

2024년 7월 28일

“...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

리처드 포스터(Richard J. Foster)는 그의 책 「돈, 섹스, 권력」에서 “인간은 영적으로 창조된 하나님의 형상이지만 세상의 유혹 속에 갇혀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돈과 성, 권력에 얽매여 사는데, 이것들을 넘어서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가치에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아도취에 빠져 내가 우선이 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모든 것을 자기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세상의 것들을 넘어서야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동안의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외적으로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박해를 받았고, 내적으로는 성전을 재건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14년이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 지연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성전 재건을 위해 힘 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재정의 부족, 삶의 위기, 상황의 어려움들을 말하며 핑계를 대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해 오는 세상의 문제 앞에 어떻게 맞서야 할까요? 본문 말씀을 통해 영적인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스가랴 4:1~6
1.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인생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붙들어야 합니다.
스가랴는 자신의 환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끊임없이 천사에게 환상의 내용을 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사모하는 자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친밀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 전에는 중요한 약속을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종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과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그 속에서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요한복음 16장 24절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친밀한 관계 속에서 믿음으로 구할 때 약속의 성취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에 “네가 무엇을 보느냐”는 말씀은 다른 것들을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약속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그 삶에 풍요로움의 역사가 넘쳐날 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영적인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무엇이 보이는지 물으셨습니다(2절). 그리고 그 뜻이 무엇인지도 물어보십니다. 그러나 스가랴 선지자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을 이해하지 못했고, 천사들이 묻는 말을 되물으며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5절).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지만,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기 위해서는 영적인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뜻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가능합니다. 그럴 때 영적인 통찰력은 현상을 파고들어 그 본질을 보게 합니다.

갓난아이를 가진 엄마가 잠시 남편에게 아이를 맡겨놓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아이는 얼굴을 붉히며 울기 시작합니다. 아빠는 장난감을 가지고 아이를 달래보지만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때마침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와 아이의 상태를 보고 기저귀를 갈자 아이는 평온함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울음소리만으로도 아이의 불편함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영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삶의 많은 문제들 가운데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까? 그럴 때 우리는 먼저 삶의 관점을 점검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의 문제가 어렵고 힘들지라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영적인 통찰력을 갖고 문제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문제 뒤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발견할 수 있게 되며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의 거룩한 영으로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본문 6절에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육체의 힘과 우리의 능력으로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삼손이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살기 전에는 자신의 힘만을 의지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힘 때문에 교만함에 빠졌던 것입니다. 결국, 그의 교만은 스스로를 나약함에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닌 언제나 하나님의 영에 이끌려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거룩한 영, 곧 성령입니다. 성령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십니다.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십니다. 세상에서는 참된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 마음 가운데 따뜻함을 불어넣어 주셔서, 우리를 온유하게 하시고 참된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실 때 나의 삶은 풍요로워지고 새롭게 변화됩니다.

그러므로 나의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을 하나님 앞에 고백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영인 성령이 나를 만지시고 일으키실 줄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 가운데 날마다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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