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목회를 되돌아보고, 2024년 하반기 목회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4 상반기 목회세미나>가 지난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나사렛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목회세미나에는 광림교회 선교구와 교회의 각 기관과 부서 및 외부 기관에서 목회하는 100명의 목회자가 모여 함께 상반기 목회를 점검하고, 하반기 목회 계획을 나누었다.

이번 목회세미나를 주재한 김정석 담임목사는 “온라인 예배가 활성화되면서 성전에 나와 예배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이전과는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전에 나와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며, 교회 내의 선교구와 기관, 부서가 함께 긴밀한 관계와 협조를 통한 유기적인 목회가 이루어져 목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속회와 선교회의 모임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때, 생명력 있는 교회의 활동이 가능함을 이야기했다.

상반기 목회세미나를 통해 상반기의 목회를 되돌아보고, 하나님께서 광림교회에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과 은혜를 그리며, 하반기 목회를 다짐하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