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김정석 담임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후보로 추대
2024년 7월 28일
이정순 기자
지난 7월 14일(주일) 저녁에 김정석 담임목사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후보 추천 결의>를 위한 임시구역회가 광림교회 본당에서 진대흥 감리사(강남지방) 주재로 열렸다. 이날 열린 임시구역회에서 김정석 담임목사는 광림 성도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 속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후보로 추대되었다.
임시구역회에는 교역자, 장로, 권사, 속장 등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거한 구역 회원 1,749명 중 1,442명이 참석했다. 무기명 투표로 엄숙하게 진행된 투표 결과 구역 회원들의 대다수의 찬성표를 압도적으로 얻었으며, 김정석 담임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후보 출마 자격을 얻었다.
광림 성도들의 투표를 거쳐 감독회장 출마 요건을 모두 충족한 김정석 담임목사는 9월 말, 연회감독과 감독회장을 뽑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선거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사명이 주어질지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광림 성도들은 김정석 담임목사가 감리 교단의 변화와 부흥을 위해 온전히 쓰임 받도록 기도의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