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청와대에서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다
2022년 6월 12일
광림북교회
정환명 권사(광림북교회)
지난 5월 19일, 광림북교회는 교우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당에서 대형버스를 배차해 주셔서 광림교회 버스를 타고 30여명의 교우들이 즐거운 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청와대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곳이지만,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모든 국민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입니다. 아직 모든 공간이 개방된 것은 아니지만, 역대 대통령들이 걸었던 그 길을 직접 두 발로 걸어보니, 느낌이 많이 새로웠습니다.
광림북교회 교우들과 함께 청와대 땅을 밟으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조용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ㆍ문화, 국방과 안보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 광림북교회 교우들이 청와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더욱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광림북교회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