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는 창립 66주년을 맞이하여 본당 중앙복도에서 뜻깊은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는 1953년 광림교회 모체인 광희문 제2교회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교회가 어떤 선교사역을 감당했는지 등을 성도들에게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귀한 계기가 되었다.

10월 27일 총력전도주일부터 11월 10일 주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특별히 새신자들에게는 광림교회의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편, 한 동안 부진했던 성도들에게도 지난 교회의 활동을 기억하면서 믿음생활을 회복하도록 도움이 되었다. 아울러 <포토존>이 마련 되어서 가족 친지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교회 생일을 기억하고 많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용되었다.

18교구 강홍주 권사는 “우와~ 이 엄청난 성령의 역사 기록들! 끊임없이 하나님의 일들이 성취된 발자취들을 한 눈에 보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광림교인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광림교회의 자세한 역사에 대해 더 알고자 한다면 광림사회봉사관 5층 ‘광림교회 역사관’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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