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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도주일 기념 콘서트 워십 ‘소망에 대하여’
2024년 11월 10일
정영욱 전도사(청년부)
지난 10월 27일,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24 총력전도주일을 기념하여 콘서트 워십 ‘소망에 대하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예배는 교회와 예배가 익숙하지 않은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전통적인 예배 형식을 탈피한 콘서트 형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이 콘서트 워십의 주제는 시편 27편 4절에 나오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나의 소망”이라는 다윗의 고백에서 비롯된 ‘소망에 대하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된 소망을 찾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광림교회 청년부와 가로수길 문화선교팀 ‘달레트’가 주관하고, 광림아트센터가 후원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예배에 대한 소개 및 기도로 시작되었고 ‘OneThing Worship’ 찬양팀의 찬양과 주기도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특별 초청 게스트로 출연한 찬양 유튜버 ‘임재배달꾼’은 찬양 특송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신앙적 질문에 대한 답변과 고민 상담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주는 나의 힘이요’, ‘내 영광아 깨어’ 등의 찬양을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다윗과 같이 나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기 원한다고 고백하며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어서 광림아트센터 서정일 목사의 말씀 선포가 이어졌습니다. 시편 27편, 마태복음 11장, 로마서 5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소망의 의미를 나누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교 후에는 OneThing Worship과 임재배달꾼이 함께 ‘빛을 들고 세상으로’를 찬양하며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고,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새신자 환영과 선물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활약 중인 배우 윤태호(시몬 역), 김보경(마리아 역), 김바울(가야바 역)이 출연하여 ‘I Don’t Know How to Love Him’, ‘Simon Zealots’, ‘Amazing Grace’라는 곡으로 특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은 세상에 소망을 두기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앞으로 차세대 신앙의 계보를 이어갈 전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