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여선교회총연합회 송년예배
2024년 12월 8일
12월 10일(화), 오전 10시 본당 대예배실
박희윤 기자
광림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회장 이화열 권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12월 10일(화) 오전 10시 본당 대예배실에서 제36회 여선교회 송년예배를 드린다.
마리아, 에스더, 루디아 총 455개체 선교회장과 회원을 초청하여 한 해 동안 교회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심에 감사하는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예배는 총 2부 순서로 나눠
1부는 예배와 성찬식, 시상식과 경품 추첨, 2부는 찬양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예배는 김정석 감독회장의 말씀 후 성찬식이 거행된다. 성찬 분급 이후 여선교회 회장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여선교회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선교회는 매월 여선교회총연합회 월례회를 갖는데, 12번의 월례회에 모두 참석한 136명에 대해 개근상, 11번의 월례회에 참석한 59명의 회원에게는 정근상, 우수 선교회에는 우수상을 수여한다. 감독회장의 축도 후 예배가 종료되며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경품 추첨권이 배부되는데 목사님들이 추첨할 예정이며, 다양하고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이화열 권사는 “여선교회는 차세대 신앙 계승과 시니어들의 중단 없는 선교 사명을 동시에 추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여선교회는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교육국과 남선교회 등 타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회원들의 달란트와 은사를 개발해 교회와 이웃, 가정을 위해 쓰임 받는 선교회가 될 것입니다. 선교적 사명도 꾸준히 이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는 선교회가 될 것입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는 목사님, 전도사님, 여선교회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질 2부에서는 2024년 스웨덴에서 열린 세계감리교대회에 참가해 광림교회와 한국 감리교단,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광림콰이어와 국악, 오보에 공연이 펼쳐진다. 예배 후에는 애찬관에서 여선교회가 준비한 애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