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교회를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로가 되길
2025년 1월 26일
1월 21일 ~ 22일, 장로세미나 열려
박영준 장로(뉴스레터위원장)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_attach/klmc/editor-image/2025/01/arfWefGuCqvMNqmEDmlHtyBRxG.jpeg)
2025년 장로세미나가 1월 21일(화) ~ 22일(수)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되었다.
첫날 첫 시간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방연상 교수의 ‘변화하고 있는 세계 속의 교회’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선교는 번역(Translation)과 순차적 진행(Serial Progression)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독교의 역사는 부흥(Succesion)과 쇠퇴(Recession)을 통해 발전해 나가며, 하나님께서는 그리스, 로마, 북유럽을 거쳐 아시아까지 모든 교회를 부르고 계시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에서 기독교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유익한 특강이었다.
43명의 시무장로가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이번 장로세미나는 김정석 감독회장의 특강과 기획위원회 회의, 장로 월례회, 성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추어진 복음의 풍성함을 누리며 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장로들이 교회가 우선인 삶, 하나님 말씀이 우선인 삶, 하나님 나라가 우선인 삶을 사는 장로가 되어서 자발적으로 하나님 교회를 사랑하고 이를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장로가 되어주길 바란다. 바르실래는 다윗이 하나님을 인정하며 사랑했던 것처럼 그의 아들 김함도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녀가 되기를 바랐다. 광림의 장로들도 바르실래와 같이 섬김의 장로들이 되어 달라”(삼하 19:38)고 당부했다.
장로 월례회에서는 장로들이 올해 해야 할 주요 사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이어진 순서에서 은퇴하는 유선례 장로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소회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여 시무장로들의 마음에 큰 은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