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말씀을 통해 세워가는 부부와 가정
2025년 5월 25일
‘결혼을 말하다’ 5월 11일(주일)부터 10주간 진행
한준구 전도사(청장년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장년부(위원장 신범식 장로)에서는 기혼 지체들을 대상으로 ‘결혼을 말하다’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청장년 싱글 공동체에서도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성경적 결혼관을 통해 배우는 관계’라는 부제를 가지고 결혼생활, 부부관계, 자녀 양육에 관하여 10주간 진행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혼인에 대한 통계가 1995년 43만 건을 정점으로 1996년부터는 혼인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미혼의 증가와 그로 인한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청장년부는 결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신앙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이 강의를 신설하게 되었다.
주 교재인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는 실제로 팀 켈러 목사 부부가 부임했던 목회의 토대로 지어진 책이다. 팀 켈러 목사는 4,000명의 교인 중 3,000명의 교인이 미혼인 교회에서의 목회를 바탕으로 성경에 기초한 삶을 핵심적 원리를 가르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강사인 신범식 장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 청장년 지체들이 성경에 근거하여 결혼을 바라보아야 하며, 한 강의 한 강의 진행될 때마다 그 놀랍고 은밀한 하나님의 은혜들을 발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하는 정수현 집사는 “이번 강의에 참석하며 성경 안에서 배우는 결혼을 통해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청장2부 모든 가정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체들에게 더 많은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아름 성도는 “신혼 속회라서 이제 막 아기가 태어나 양육하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생각하는 것보단 어린 자녀에 집중되는 상황일 수 밖에 없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남편, 아내 서로를 좀 더 생각하여, 믿음의 가정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혼을 말하다’를 통해서 광림교회 청장년부는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들을 발견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열매를 맺어가길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