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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날라이흐 광림교회 봉헌예배

2025년 6월 8일

상처와 아픔의 땅에 회복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교회를 봉헌하다

황지수 목사(문화홍보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광림교회는 5월 29일(목)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 지역에 새로운 성전을 봉헌했다. 몽골 현지 성도들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몽골 선교사회, 광림교회 성도들을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봉헌예배에는, 상처와 아픔의 땅에 새로운 성전을 통한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소망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광림교회는 2024년 기독교대한감리회 몽골선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성전을 봉헌하기 위해 대지를 구입했고, 이날 최신식 게르교회를 지어 봉헌하게 되었다.

어잉게렐교회 성도의 준비 찬양으로 시작된 봉헌예배는 유심원 선교사의 사회와 어등가와 선교사의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봉헌예배의 기도를 맡은 장세근 장로는 “몽골에 세 번째로 세우게 된 날라이흐 광림교회가 이 땅을 복음화하는데 귀하게 사용되게 하시며, 이 성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봉헌예배의 말씀을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마 16:13~18)라는 제목으로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는 3가지가 있어야 한다.
첫 번째는 믿음의 고백으로 진정한 신앙고백 위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며, 두 번째는 선교하는 믿음으로 선교를 통해 복음이 없는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고, 교회가 세워질 수 있으며, 세 번째로 지도자를 세우는 것으로 선교사들을 통한 복음의 전파로 현지에 훈련받은 그리스도인이 생겨나 복음을 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씀을 전하며, 날라이흐 광림교회로 인해 몽골 복음화와 현지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세워지기를 축복했다.

이번에 광림교회에서 성전을 봉헌한 날라이흐 지역은 최근 몽골 정부의 신도시 건설 계획과 함께 많은 인구가 이주하여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신도시 건설 이전 날라이흐 지역은 석탄을 채굴하는 탄광촌으로, 이곳에 살던 몽골인들이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허가받지 않은 석탄 채굴을 하던 과정 중에 갱도 내에서 질식하거나 붕괴 및 실족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빈번한 상처와 아픔이 있는 지역이기도 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5년 전 처음 날라이흐 지역을 방문하여 몽골 동부 선교를 향한 비전을 품었다. 라마불교와 샤머니즘에 익숙한 몽골인들이, 특별히 상처와 아픔이 있는 날라이흐 지역의 주민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이 땅을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 받는 성전이 세워지길 기도했다. 그러던 중 날라이흐 지역의 영향력 있는 라마불교의 주지를 만나 날라이흐 선교의 중요성과 필요를 설득하였고, 이 과정에서 감동한 주지가 관공서 인근의 부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봉헌예배 중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이러한 봉헌의 과정을 설명하며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시려고 하면, 종교와 문화가 달라도 교회를 세우게 하신다”라고 전했다.

말씀 이후에는 어잉게렐 교회의 성도들이 한국 복음성가 ‘은혜’에 맞추어 워십댄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봉헌예배에 참가한 청장년부 성도들이 복음성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몽골어와 한국어로 부르며 봉헌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번 날라이흐 광림교회는 김선꽃꽂이선교회원들과 지영희 권사(광림교회)가 대지 구입 및 게르교회를 건축했고, 성구 물품은 김선꽃꽂이선교회, 음향장비(키보드)는 광림남교회 청장년부, 방송장비는 광림교회 청장년부에서 헌신하였다.

봉헌예배에 참석한 광림교회 청장년부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의 직접선교가 제한되어 있는 몽골의 상황을 고려하여, 문화선교팀을 꾸려 봉헌예배 다음 날인 5월 30일(금)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날라이흐 광림교회로 초청하여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몽골인들을 초청하고, 어잉게렐교회 교인들이 함께하여 처음 방문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번 한국문화행사에는 날라이흐 광림교회 인근 지역주민들과 어린이 200여 명이 방문하여 한국 음식 체험과 한국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공예, 릴스 촬영, 인생 네 컷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한국문화행사에 아이를 데리고 왔던 학부모 중에는 날라이흐 광림교회에 관심을 가지며 주일에 다시 방문해서 교회를 다니고 싶다고 했다. 문화행사를 마칠 때까지 남아있던 여학생들은 청장년부 선교팀과 어잉게렐교회의 현지인들이 전해주는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믿어보고 싶다고 결신하여 함께 기도했고, 6월 1일(주일) 날라이흐 광림교회에서 드려진 첫 번째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날라이흐 광림교회는 광림교회가 몽골에 봉헌한 세 번째 성전으로, 2002년 울란바토르 북부에 어잉게렐(빛의숲) 광림교회와 2006년 울란바토르 서부 어르비트(세상의빛) 광림교회에 이어 울란바토르 동부에 성전을 봉헌하게 되었다. 상처와 아픔의 땅에 봉헌된 날라이흐 광림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 회복을 전하는 몽골 동부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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