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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한 중보자의 간절한 간구

2020년 1월 26일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기쁘게 응답해주십니다.(출애굽기 32:20~35)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십계명과 율법을 주십니다. 그런데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산 위에 올라가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에 절하며 난장의 축제를 벌입니다. 이 광경을 목도한 하나님은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출 32:7),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9절)라고 말씀하시면서 모세를 내려 보냅니다.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고 하는 것은 목을 굽힐 줄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회개할 줄 모르는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부패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은 진멸하시겠다고 합니다.

출애굽 기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나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는지 모릅니다. 영원히 노예로 살 것 같았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로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 안에 사는 백성들이었습니다.

성경이 지적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패악은 하나님의 주권과 권능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어 ㅇ놓고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출 32:4)라고 하며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우상화 한 것입니다. 2천 년 전 금송아지는 가나안에 알려진 다산과 힘의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 비교의 대상이 되실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자, 창조주,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상을 만든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시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망령되이 일컬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이 강력한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어 이스라엘 백성의 진멸을 거두십니다.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중요한 국면에 있습니다. 기도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여져야 합니다. 그럴 때 이 민족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떤 기도일까요?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몇 가지를 함께 말씀을 나누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출애굽기 32장 20~35절
20.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니라 21.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30.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31.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34.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35.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모세는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해서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430년 간 긴 노예생활로 하나님의 존재를 망각하면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아니하시고 구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있기에 하나님의 진노를 보며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11절)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고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양에 비유하십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10:11)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 그 희생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어떤 허물도 덮어주시고, 돌아오기만 하면 덮어주시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간구한 것입니다. 우리도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사랑으로 받아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둘째,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우상화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자 그들을 진멸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10절) 이 말씀은 쉽게 말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딜(deal)을 하신 것입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어리석은 이스라엘 백성은 다 진멸하고, 너만은 살려줄 테니 너와 네 자손은 내 약속을 믿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11~12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사해달라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과 영광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원치 않는 마음에서 드린 기도였습니다.

나만을 위한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없습니다. 내 이웃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응답해주십니다.

셋째,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합니다.

본문 13절을 보면 모세는 꿋꿋하게 기도를 이어갑니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진노에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목숨처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죄를 책임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입니다.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는 자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를 바라보면서, 모세와 같은 중보기도자를 찾습니다. 민족과 국가의 위기, 내 이웃의 아픔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일어서며 진리를 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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