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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한 어버이의 부르짖음

2019년 11월 24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사무엘하 18:28~33)

오늘 본문 말씀은 한 아버지를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한 나라의 왕이자,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다윗입니다. 다윗은 원래 목동이었지만, 사울 왕에게 발탁되어 장군이 되었고, 목숨을 걸고 충성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사울 왕의 시기를 받아 광야로 쫓겨나고 맙니다. 그곳에서 온갖 고생을 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사울 왕이 죽은 후 유다의 왕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배신하여 반란을 일으킵니다. 인물도 출중하고 똑똑하고 잘난 아들이라 가만히 있어도 왕이 될 인물이었지만, 사람들의 꾐에 빠져 아버지를 배반하고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다윗은 맨발로 야밤에 감람산으로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윗의 진영과 압살롬의 진영이 전쟁을 하고, 마침내 다윗의 진영이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다윗은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29절)라고 계속 오는 전령에게 아들의 생사를 묻습니다. 사람들은 다 압살롬을 원수로 보았지만, 아버지인 다윗은 여전히 자신의 아들로 여긴 것입니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에 의해 죽습니다. 구스 사람이 다윗에게 나아와 압살롬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다윗은 목 놓아 웁니다. 모든 사람이 못된 아들, 패륜아라고 해도 다윗은 그 아들을 사랑한 것입니다.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어버이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어버이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사무엘하 18장 28~33절
28.아히마아스가 외쳐 왕께 아뢰되 평강하옵소서 하고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이르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소이다 그의 손을 들어 내 주 왕을 대적하는 자들을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29.왕이 이르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하니라 아히마아스가 대답하되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 하니 30.왕이 이르되 물러나 거기 서 있으라 하매 물러나서 서 있더라 31.구스 사람이 이르러 말하되 내 주 왕께 아뢸 소식이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대적하던 모든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하니 32.왕이 구스 사람에게 묻되 젊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 구스 사람이 대답하되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어버이의 사랑은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반란을 일으켜 아버지의 왕좌를 빼앗으려했던 압살롬이 얼마나 패역한 아들인지 알 수 있습니다. 죽어 마땅한 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살롬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다윗은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33절)라고 애통합니다. 여기서 그는 “내 아들”이는 말을 무려 5번이나 외칩니다. 아무리 잘못한 아들이라 할지라도 사랑했던 것입니다.

얼마 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한 어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다 하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입원했습니다. 피부가 다 벗겨지고, 말초신경이 드러나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괴로워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던 아들은 “엄마, 얼마나 아프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얘야, 천 번 죽고 천 번 사는 것 같구나. 이 세상에 이렇게 심한 고통이 있는지 몰랐다.” 이 말을 듣고 아들은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아들의 손을 잡더니 “나는 너희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있다. 너희 아픔을 다 내게 주십사 하고. 너희 고통은 다 내가 짊어지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며칠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어버이의 절대적인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믿음의 사람이었고, 그래서 아들에게도 자신이 받은 그 사랑을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사랑이 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줄 믿습니다.

둘째, 어버이의 사랑은 책임지는 사랑입니다.

사무엘하 15장 이하를 보면, 다윗은 도망치면서 압살롬의 반란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왔다.” 그는 이 일을 신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는 일찍이 밧세바라는 여인을 취하여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나단 선지자는 다윗에게 “너희 집에 칼이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말을 가슴 깊이 새겨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의 형제들이 다툼을 하고 죽는 일이 발생했고, 또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피난길을 떠날 때도 ‘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윗의 편에는 장군들이 많았습니다. 얼마든지 압살롬을 섬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하지 않고 보좌를 버리고 도망친 것은 압살롬의 반역을 자신의 문제로 여기고 책임지려고 한 것입니다.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의 인격이 형성되는데는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앙, 정의, 그리고 인내심입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어디서 배웁니까? 바로 부모에게서 배웁니다. 그래서 자녀가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는 참고 인내합니다. 이것이 부모의 책임감입니다. 하나님 역시 우리를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며 우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십니다. 자녀를 책임지려는 부모처럼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것을 믿고 하나님께 오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어버이의 사랑은 적극적인 사랑입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진영과 전쟁을 치르는 전란 속에서 오는 전령마다 “나를 위하여 소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접하라”고 말합니다. 배신자 압살롬을 소년이라 부르며 너그럽게 대하려고 합니다. 압살롬이 죽었을 때에도 그의 이름을 다섯 번이나 부르며 울부짖습니다. 아들이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렇게 애타게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돌아오기만 하면,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받아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 6:1~3)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모에게 순종하고 주시는 은혜에 늘 감사하며 기쁨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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