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영접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한다는 것은 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관이 가장 먼저 형성되는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이 형성되고, 그에 따라 우리 자녀들의 행복과 미래가 결정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일이 있다고 한다면, 2차 세계대전 때 600만의 유태인들이 학살당한 것입니다. 이것처럼 비극적인 역사가 어디 있습니까? 이것은 히틀러라는 한 사람의 잘못된 가치관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사람들은 히틀러의 가정에서 찾습니다. 히틀러의 아버지는 보따리 장수였다고 합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장사를 해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집을 많이 비웠다고 합니다. 집을 지키던 그의 아내는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유대인 남성과 잘못된 관계를 가졌습니다. 어린 히틀러는 그 유대인을 보며 증오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돈 많은 비곗덩어리, 타락한 사람이라 여겼고 없어져야 할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이런 잘못된 가치관이 무려 600만의 유대인을 학살시키는 이유가 됩니다. 어린 시절 불행했던 한 사람의 잘못된 가치관이 인류에 재앙을 가져다준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7절은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들을 실족하게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여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