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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걸음

2019년 10월 13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로마서 10:9~15)

오늘 본문 말씀에는 참으로 아름다운 구절 하나가 나옵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이여”(15절) 이 말씀은 복음을 전파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복음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11절) 복음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고 승리를 가져다주며 해방을 시키기에 이 복음을 듣는 자마다 기쁨이 넘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복음’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 없이는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복음의 역사는 하나같이 성령의 역사 가운데 이루어졌음을 보게 됩니다. 세 번째는 복음을 전하는 자의 성숙한 인격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의 증거는 바른 행동과 성숙한 인격을 소유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삶 뿐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얻어지는 귀한 열매들이 삶 속에 나타날 때, 내면의 성숙함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임을 증거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합쳐질 때 복음이 증거 됩니다. 그렇다면 이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어떤 것인지 함께 나누며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로마서 10장 9~15절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복된 소식이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9절)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나 자신이 구원 받아야 합니다. 복음의 역사가 내 안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변하게 됩니다. 이 사랑을 전하는 새로운 존재가 됩니다. 참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전혀 다른 세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막달라 마리아를 보십시오. 거리의 여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존재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상처 받은 과거의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 끝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는 모습을 지키며 복음의 증인이 됩니다. 무엇이 그녀를 변화시켰습니까? 바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둘째, 내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사도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14절) 이 말씀에는 복음이 전파되지 않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바울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프리카 중남부의 잠비아에는 어린 소녀들이 팔려가듯 결혼하는 악습이 만연한 곳입니다. 또 에이즈 때문에 일찍 죽는 사람들이 넘칩니다. 저는 잠비아 우사카 지역에서 한인 목사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사비를 털어 ‘어린이 도서관’을 지으려고 했는데, 어느 날 도둑이 들어와 돈을 훔쳐간 것뿐만 아니라, 벽돌로 이 분의 얼굴을 내리쳐 광대뼈가 함몰되었다고 합니다. 급하게 한국에 와서 2년을 치료하며 건강을 회복했는데, 하나님이 돌아가서 다시 복음을 전하라고 했답니다. 두려워서 도저히 갈 수 없었지만, 성령이 역사하셔서 다시 잠비아로 가서 전한 첫 설교가 “여러분, 가진 것이 없지요? 저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회복시켜주셨습니다”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참 편하게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목사님처럼 받은 은혜와 기쁨,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셋째, 은혜 안에 거하는 걸음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13절)고 말합니다. 구원을 받는 방법은 ‘주님의 이름’ 하나면 됩니다. 이 구원은 내 공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유명한 철학자 파스칼은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두 종교의 사람이 산다. 다름이 아니라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 또 한사람은 죄인이면서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받은 자녀라는 깊은 인식이 있을 때, 그 은혜가 더 풍요롭게 다가옵니다. 이 은혜가 감격스럽고 기쁩니다. 그 기쁨은 우리의 변화된 삶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전하고 싶게 합니다. 또한 우리 내면이 변화되고, 예수님을 닮은 성품으로 닮아가게 합니다. 그래서 가치관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선하게 변하고, 얼굴에 미소가 넘치게 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사랑과 생명의 복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내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이 기쁜 소식을 전하며 사는 복된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 아름다운 걸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이런 걸음을 소유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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