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청년부 비전 2020 “4가지 부흥 운동”
2020년 1월 12일
1인1명 전도운동, 속장 세우는 114운동, 예배 10분 전 운동, 선교운동
김주송 목사(청년부)
2020년 광림교회 표어는 “복음 전하며 평화를 선포하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비전에 따라 청년부는 4가지 부흥 운동(Four Revival Movement)을 전개합니다.
첫 번째는 “119 운동(119 Movement)”입니다. 청년들은 일 년에 불신자 한 사람을 전도해서 구원하는 사명을 감당합니다. 인생의 목적과 방향성을 상실한 채 방황하고 있는 약 97%의 20~30대 비기독교인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세례를 베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이번 한 해 동안 5부 예배에 1,000명의 예배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114 운동(114 Movement)”입니다. 60명의 청년 속장들은 일 년에 한 명의 사람(속장)을 세우는 사명을 감당합니다. 비기독교인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을 받게 한 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분부한 모든 것을 지켜 행하는 제자로 세워가려고 합니다. 올해는 60명의 청년 속장으로 출발합니다만, 연말에는 100명의 속장, 100개의 속회를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 번째는 “10분 전, 운동(10 Minutes ago Movement)”입니다. 세상에 나아가 평화를 선포하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청년부 예배와 집회, 각종 모임에 참여하면서 청년들이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할 점을 한 가지 발견하였습니다. ‘10분 전’에 자리에 착석해서 기도로 준비하는 일입니다. 10분 전, 회개의 기도를 통하여 마음의 밭을 옥토와 같이 기경하고 성령의 임재를 요청함으로,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으며 여호와 샬롬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70여명의 청년부 임원에서부터 출발하여 전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는 “한 가지 선교 운동(One Mission Movement)”입니다. 세상에 평화를 선포하기 위하여, 청년부 17개 사역팀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선교를 진행합니다. 교회 안에서의 친교와 교제를 넘어서서, 교회 밖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평화를 이뤄가는 사명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속에 “4가지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평화를 선포하는 청년부, 많은 열매를 거두는 청년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