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주일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2020년 교사임명예배>를 드렸다. 이날 믿음의 다음세대 양육에 헌신하는 총 450명(본당, 지성전 포함)이 2020년 광림교회 교사로 임명되었다.

광림교회 교육부에는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어린이영어예배부, 어와나, 중등부, 고등부, 광림씨더스콰이어, 광림어린이축구교실, 웨슬리문화센터가 있다.

이번 교사임명예배에서는 5년 근속교사 13명, 10년 근속교사 13명, 15년 근속자 16명, 20년 근속자 6명, 25년 근속자 1명, 30년 근속자 3명이 수상을 하였다. 또한 35년 이상 근속한 교사로 유년2부 박인수 교사와 고등1부 강태분 교사가 수상했다.

교회학교 김호영 목사는 “다음세대의 마음 밭을 일구는 귀한 사명의 자리에 함께하시는 모든 선생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음세대의 열매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돌봄과 가르침에 달려 있습니다. 양육의 자리에는 많은 어려움과 시험이 때때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마음을 굳게 하고, 척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낙심했던 베드로를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신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것처럼, 사랑이 풍성한 주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