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배우는 트리니티 성서대학원과 주일교육 프로그램 츄즈 라이프, 어번던트 라이프, EBA가 개강을 앞두고 있다.

3월 3일(화) 개강하는 <2020년 봄학기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은 성경에 기록된 사실과 영적 의미를 배워 실제 삶에 적용함으로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 성경 안으로 깊이 들어가 진리와 생명 되신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면서 오랜 세월 광림교회 성도들의 믿음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어왔다.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과목은 역대상·하 말씀이며, 주제는 “내가 이 땅을 고치리라(I will heal this Land)”(대하 7:14)이다. 3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본당 대예배실에서 김정석 담임목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역대상·하에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유다 왕들의 행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영적 물질적 축복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이루어짐을 가르쳐준다.

트리니티 강의 접수는 2월 23일~3월 10일 까지 주일예배 후 본당로비에서 하며 통신반은 3월 1일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주일교육 프로그램 <츄즈 라이프>와 <어번던트 라이프>는 3월 8일 시작된다. 신구약 말씀을 배우며 성경의 맥을 잡아주는 츄즈 라이프는 황영재 목사의 강의로 이번 학기에는 구약의 맥을 배우고 매주일 11시 두란노 강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별 집중연구 프로그램 어번던트 라이프는 ‘The Way : 하늘 가는 길(웨슬리 표준설교)’의 말씀을 가지고 천국으로 향해가는 이정표를 찾도록 인도할 것이다. 김덕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매주일 11시 ‘양의 문’에서 강의한다.

영어로 성경을 배우는 는 에스라(Ezra), 느헤미야(Nehemiah)를 배우며 3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일 2시, ‘양의 문’에서 이선우 권사(한국외대 영어대학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