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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나님과 약속 다하고 아름다운 뒷모습으로

2020년 3월 8일

2월 23일(주일) 강남지방회에서 <은퇴장로 찬하예배> 열려

이선아 기자 andy8950@naver.com]

지난 2월 23일(주일) 제40회 강남지방회에서는 광림교회 시무장로로 헌신한 9명 장로의 <은퇴장로 찬하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 윤현숙, 이경호, 윤두중, 김봉겸, 이지성, 박유용, 김용순, 장사도, 현명효 장로가 은퇴하였으며, 윤현숙, 이경호 장로가 <평신도근속상>을 윤현숙 장로가 <평신도공로상>을 수상했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한 찬하예배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다하고 장로에서 은퇴하는 아름다운 뒷모습에 감사를 전하며, 재임기간 눈물의 기도와 땀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리더로서 목회자와 동역하여 주님이 부탁하신 사명을 마친 9명의 장로들을 축복했다. 또 이홍헌 감리사는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노라’(빌3:12~14)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역을 마친다는 것은 사람의 법칙일 뿐 하나님 앞에서 은퇴란 없다”며 “교회법에 따라 은퇴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섬김의 자리를 요구하시며 끝까지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고 했다. 이날 은퇴한 각 장로들의 감사와 아쉬움이 담긴 은퇴소회를 전한다.

윤현숙 장로
25년 동안 장로 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부족함에도 저에게 장로의 직임을 허락하셔서 감당케 하신 감독님과 담임목사님, 늘 함께해주신 동역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큰 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순종하고 서로 협력하며 기도함으로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되돌아보니, 3대째 신앙의 가정에서 가훈으로 ‘순종과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애써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면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주님 안에서 더 많은 기도와 사랑으로 교인들을 돌보는 위로자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은퇴 장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경호 장로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사람을 18년 동안 장로로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뒤돌아보니 장로는 믿음이 좋아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세월의 연단과 함께 모서리가 깎여지고 다듬어지며 겸손의 사람으로 변모시켜줍니다. 또 매년 새롭게 주어지는 직임을 수행하며 도전하고 극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떠나가는 이제야 하나님께서 작은 일에 충성하는 모습을 가장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장로의 직분에서는 내려가지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루는 작은 지체로서 이전보다 더 열심히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두중 장로
하나님에 대한 찬양은 입으로 손뼉으로 악기로, 더 나아가 율동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큰소리로 찬양하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은 나만의 기쁨일까요? 이 후련함과 기쁨이 다른 느낌으로 가슴에 와서 안기네요. 내 생애 정상에서 무엇을 했는가? 자문해봅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을 차지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가 택하신 족속이요, 제사장이요, 그의 백성이라는 나의 신분은 은퇴 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같은 신분으로 하나님 찬양하는 일이 제가 하는 일이겠지요. 지금까지 지도편달해주신 감독님 내외분, 이끌어주신 담임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기도로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이지성 장로
장로로 재직하며 20만 전도단을 맡아 전국 25개 솔트플랜 자매교회를 방문하여 지역교회 부흥을 위해 전도하던 일, 영아부를 맡아 우유병을 물고 예배드리는 아가들을 보며 믿음의 다음세대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일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부족한 제게 주일 첫 시간 미가엘 성가대원으로, 수요예배 여성성가대원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986년 11월, 광림제단에 첫 예배를 드리던 날부터 장로로 부름 받아 은퇴의 시간까지, 제 기도제목은 오직 주님을 향한 저의 마음이 변치 않는 것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 목회의 날까지 순전한 믿음을 가진 자로 끝까지 달려가겠습니다.

박유용 장로
장로은퇴 찬하예배를 드리면서 ‘평생에 걸친 믿음의 중요한 여정이 끝인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한동안 뇌리를 자극해 왔습니다. ‘은퇴’라는 단어가 어느 것의 끝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감독님, 담임목사님, 모든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긴긴 기도를 드리고 나니 새로운 비전을 주실 것만 같았습니다. ‘은퇴’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멈추지 않은 인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인생. 내 영혼이 성숙해 가며 좋은 삶을 완성해가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더욱 기도하며 이 믿음을 지켜 나가리라고 다짐해봅니다.

김용순 장로
살아계신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7년간의 장로의 직임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장로라 해서 특별한 것 없다 생각하고 그저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고 순종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며 임했는데, 은퇴를 하면서 생각하니 너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모든 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죽을 각오로 임해도 되었을 것을 후회가 됩니다. 앞으로의 남은 인생 좀 더 주님과 가까이 지내려 마음먹습니다. 직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실하게 기도하며,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만 사랑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장사도 장로
광림교회 장로로 기름 부음 받은 후 장로회와 미가엘 성가대, 경조위원회 공동체를 섬기며 받은 은혜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그 열매가 영글지 못한 부분도 있기에 은퇴 찬하패를 안고 떠나는 마음에 부끄러움과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이제 남아 계신 장로님과 많은 임원들의 기도와 헌신의 사역을 통하여, 다가오는 광림교회 창립 70주년에 담임목사님의 목회 비전이 이루어지고 세계 속에 광림교회로 부흥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저의 남은 신앙 여정도 자기성찰과 참회 가운데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기를 다짐합니다.

현명효 장로
아직 한 창 때인 것 같은 데 은퇴라는 말에,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되었나 싶습니다. 먼저, 기도하며 격려하고 도와주신 교우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큰 탈 없이 은퇴를 맞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저에게는 큰 힘이었습니다. 시무하는 동안 맡겨 주셨던 성가대장과 음악위원장의 기간들을 돌아보면, 성가대의 문제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더 잘 계획하고, 더 적극적으로 추진했어야 하는 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위원회의 과제들도 제대로 잘 마치지 못하고 은퇴하게 되어 후임 위원장님께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무에서는 은퇴하지만, 맡겨 주셨던 위원회와 교회를 위해 늘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왼쪽부터 윤현숙, 이경호, 윤두중, 김봉겸, 이지성, 박유용, 김용순, 장사도, 현명효 장로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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