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제자의 삶, 예배부터 시작입니다’
2020년 11월 8일
진선규 전도사 (청년부)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가 시행되었을 때도 청년부는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쉐키나 워십을 이어가면서 말씀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고, 매주 나라와 민족, 교회와 속회, 개인과 가정을 위하여 중보 하였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성원제 속장은 “쉐키나는 제 삶의 동역자 같은 예배입니다. 주일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 드렸던 다짐들이 삶에 치이고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씩 희미해져갈 때마다 쉐키나의 예배는 제 삶에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 채우고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의 용기로 가득 채우시고 제가 하나님 앞에 다짐했던 것들을 다시 기억나게 합니다. 일주일의 삶 동안 부족했던 하나님과의 대화를 충분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주는 귀한 시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주 준비된 찬양을 통해 은혜를 전하고 있는 쉐키나 워십팀은 편곡된 찬송가를 소개하고 또한 자작곡으로 된 싱글 앨범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청년들에게 신앙 고백이 담겨진 노래들을 새롭게 소개하고, 또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울림이 될 수 있는 새 노래들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베이스로 섬기고 있는 김무성 형제는 “매주 팀원들은 각자의 일상을 일찍 마무리하고 교회에 모여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예배를 섬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시 청년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음도 큰 감사입니다. 예배의 자리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님이 하셨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저와 쉐키나 워십팀이 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목요 쉐키나 워십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나아와 평일 예배 가운데 중보기도의 힘을 경험하고, 또한 개인의 기도 응답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의 시간들을 가지며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사명을 감당하는 청년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