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남교회 교회학교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주제로 2021년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을 들어보았습니다.
백채윤 어린이(유년부) : 코로나로 인해서 친구들을 보지 못해 슬펐지만, 성경학교는 재미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것은 성경에서 보았던 떨기나무 그림을 온라인으로 퀴즈 맞추면서 성경을 배우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저에게 믿음이 생긴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탁영인 교사(초등부) : 필사를 통해서 주중 30분씩 선생님들 학생들과 함께 묵상훈련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걱정하였지만,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수환 학생(중고등부) :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전도사님께서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성경에 대해 깊이 알 수 있게 되어 은혜로웠던 집회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은혜를 주고받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겨울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믿음이 한뼘 더 자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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