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2021년 3월 28일
광림북교회 꽃꽂이선교회
전옥주 집사 (광림북교회)
샬롬 ! 저는 광림북교회 꽃꽂이 선교회를 섬기고 있는 전옥주 집사입니다. 30년전 잠실 살 때에는 광림교회 본당에서, 상계동 살 때에는 상계광림교회를 다녔습니다. 세월이 흘러 의정부로 왔는데, 이렇게 광림북교회가 생겨 광림교회와는 뗄 수 없는 인연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 옛날 김선도 감독님으로부터 받았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광림북교회로 걸음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꽃꽂이 봉사라는 귀한 달란트를 허락해주셨고, 부족하지만 매주일 강단을 정성을 다해 장식하고 있습니다.
2021년 청지기 주일, 광림북교회에 꽃꽂이 선교회가 정식으로 세워지면서 회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임명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젊고 예쁜 집사님들을 보내주셔서 함께 동역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꽃꽂이 봉사의 시간은 저에게 큰 은혜가 되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입니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된 후 강단의 꽃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정말 성령님께서 하셨구나’ 감탄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작은 수고에 더욱 큰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주 토요일 설레는 마음으로 꽃꽂이의 시간을 기다리며 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북교회를 위하여 늘 기도해주시는 김선도 감독님, 김정석 담임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북교회 꽃꽂이 선교회는 계속해서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섬기며 선한 일을 위하여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