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루체포레 캐럴음악회> 12월 13일(금) 오후 7시
2019년 12월 8일
고은경 권사(루체 포레 관리위원장)
루체포레 카페(강남구 신사동 광림사회봉사관 1층)에 들어서면 중앙에 작은 무대가 있다. 음악 카페가 아닌 일반 카페에서는 흔치 않는 모습이다. 루체포레는 성도들과 청년들이 많이 오가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이기에 큰 무대 활용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작은 무대를 필요로 하는 교인들과 지역사회에 루체포레 무대가 효율적으로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음악회를 기획했다.
첫 번째 무대로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유포닉 클라리넷 앙상블’을 초청해 <루체 포레 캐럴음악회>를 마련했다.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로 꾸며진 음악회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대강절을 보내는 성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루체포레 카페가 하우스 콘서트 플랫폼(House Concert Platform) 카페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진한 향기의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는 캐럴음악회 티켓 판매수익금은 전액 광림수도원 대성전 봉헌 헌금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루체포레 캐럴음악회에 모든 성도님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