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지역주민들에게 뜨겁게 복음 전해
2019년 11월 10일
광림남교회
유제석 목사(광림남교회)
영적 훈련과 실제 전도 두 가지 키워드로
2019년 10월, 광림남교회는 총력전도의 달을 맞이하여 본당과 마찬가지로 다니엘기도회, 관계성전도, 거점전도, 입주아파트전도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광림남교회는 4월과 10월 한 달간,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고 관계성전도의 열매를 맺습니다.
영적 훈련과 실제 전도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시작된 10월은, 2일(수) 솔트교회 신현희 목사의 전도특강, 3일(목) 남선교회 산상기도회, 4일(금) 전교인금요은혜의밤, 12일(토) 추계산상기도회와 통일성취기도회, 16일(수) 이기식 장로의 한국 안보현실 특강, 17일(목) 탈북 청년 백요셉의 간증까지, 복음적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과 한 영혼을 향한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매주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제 성도들의 전도를 도왔습니다. 10월 6일(주일) 학교폭력에 관한 법률상담, 13일(주일) 본당 의료선교회의 헌신으로 마련된 안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건강강좌, 20일(주일) 쉽게 듣는 클래식 콘서트와 미취학아동 융합교육, 취학아동 독도 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연령별로 관심 분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강좌 시리즈’를 개설하였습니다. 20일(주일) 저녁 예배 때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버스”라는 영화를 통해 구원의 확신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고, 27일(주일) 총력전도주일 저녁에는 51교구 이세원 집사의 사회로, 기독교 BASIC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청년, 청장년, 새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을 통해 청장년의 콩트, Q&A 등 기독교에 대해, 감리교에 대해, 우리 광림교회의 역사와 선교지향점을 공유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전도로 많은 새가족 등록
고무적인 것은 10월 입주를 시작한 ‘스프링카운티 자이 아파트전도’를 통해 14명의 새가족이 등록하였고, 입주가 끝나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전도와 정착을 위해 힘을 쓰겠습니다.
10월 한 달간, 광림남교회는 교구 145명, 교회학교 35명의 새가족들이 등록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잔치를 열었습니다. 향후 남교회 전체 속장 교육과 기도회를 통해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바나바와 같은 착한 속장,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속장이 되어 광림교회의 부흥을 이어가고 안디옥교회와 같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