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시온의 대로’에 모인 광림의 어린이들
2021년 5월 9일
박희윤 기자 ygygp@naver.com
지난 5월 2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 광림교회 교회학교에서 주관한 시온 페스티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시온의 대로를 다시 세우는데 동참했다.
이날 주일학교 예배에 참석한 아이들은 각 부서에서 정성껏 준비한 시온팩을 받고 즐거워 했다.
밀레니엄공원과 사회봉사관 앞에서는 LED 비행기를 받으려고 많은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사회봉사관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교회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입가에는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밀레니엄공원에서는 예배를 마치거나 예배를 드리러 온 아이들이 차례로 선물을 받았고 몇몇 아이들은 광장에서 비행기를 날리며 마음껏 뛰놀았다.
이은정 집사는(18교구) “코로나로 인해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시온페스티벌을 통해 교회가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시온의 대로인 교회로 많은 아이들이 나아왔으면 좋겠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