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된 의료서비스로 최우수 장기요양기관 선정

사랑의 집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돌보기 위해 2002년 <광림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개원했다. 국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일반 노인들을 위한 의료복지시설로 발전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실천하며 연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간 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돌보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광림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광림노인전문요양원(원장 홍종환)에는 현재 80여 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개인의 증상과 특성에 맞는 맞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년의 마지막 삶을 도우며,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60여 명의 전문인력이 믿음과 섬김, 나눔의 정신으로 가족처럼 보살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광림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 의료복지시설 중 최우수 장기요양기관으로 선정되고있다.

부속기관으로는 강촌광림교회(담임 전선옥 목사)가 있다. 강촌광림교회는 몸과 마음이 연약해진 광림사랑의 집 어르신들에게 천국의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영적 돌봄 사역을 맡고 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속회로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억하며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