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샤이닝스쿨>
2019년 10월 13일
우리교회 이래서 좋아요
[작성자]
공부와 비전 모두 챙겨줘요!
“샤이닝스쿨에 오면 많은 활동을 해서 좋아요. 이번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을 가서 좋았어요. 간식시간도 즐거워요.”(초등3 이하진)
“선택수업이 있어서 좋아요. 그중에서도 음악심화수업이 제일 좋고, 플룻과 클라리넷도 배울 수 있어요.”(초등3 유아인)
올해로 2년째인 광림교회 <샤이닝스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과후 돌봄프로그램이다. 샤이닝스쿨은 학년에 맞는 실제적 신앙교육과 달란트 개발을 위한 교과교육과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비전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달란트가 아름다운 보석과 같이 빛을 발하도록 돕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 광림교인은 물론이고 타교인 자녀들도 가능하다. 시간은 방과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이고, 3시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양질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평일에는 방과 후 여러 가지 수업(체육, 한국무용, 논술, 수학, 오카리나, 피아노 등 30개)의 요일별 특별활동 수업과 일대일 개인레슨 시간이 있다. 개인별로 학원 이후 수업에 참여하거나 숙제 등 도움을 받기도 한다.
샤이닝스쿨만의 특별한 활동
매주 수요일마다 특별활동을 하고 있다. 둘째 주는 자전거 여행, 체육활동을 하는 야외활동, 셋째 주는 선교사나 각 나라에서 경험한 성도들이 그 지역의 특성과 기도제목을 찾아 같이 기도하는 미션데이, 마지막 주는 다양한 직종의 믿음 있는 분이 강의하는 직업의 특성과 준비, 간증 등을 통해 진로를 제시해주는 직업특강 시간이 있다. 방학을 이용해 여름에는 야외텐트캠핑, 겨울에는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미술심리치료 통한 건강한 자아 정체성 확립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내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모에게나 선생님께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이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기도해주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처음 왔을 때 어울리지 못하고 말수 적은 아이가 미술치료를 통해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미술치료강사 최송희 권사)
다채로운 프로그램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 필요
샤이닝스쿨은 학년별로 담임교사가 있어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선택 가능한 과목은 30개 정도 있고, 강사는 30여 명이다. 강사들은 모두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 과목 중에 수학과 영어 강사가 더 필요하고,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특별한 악기를 다루는 강사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간식과 방학기간 중 점심식사를 위한 봉사자도 지속적으로 신청받고 있다.
샤이닝스쿨 임재철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달란트를 개발하고 하나님이 매일 함께하시는 것을 경험하고 싶은 아이들이나 믿음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널리 홍보되기를 바라고, 샤이닝스쿨을 통해 이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영과 육이 강건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