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TETRIS 상반기 총력전도를 마치며
2021년 5월 9일
광림교회 청년부
진선규 전도사 (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이번 5월 2일(주일)까지 4주간에 걸쳐 총력전도를 진행했습니다. 청년부는 ‘TETRIS’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져 버린 청년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속회별로 함께 기도하며 지혜를 모았습니다. 청년부는 잃어버린 한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함께 기도하면서 손편지를 쓰고, 속원들이 다함께 준비한 VIP가 원하는 선물과 VIP의 영적인 회복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음이라는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5월 2일 주일에 40여명의 VIP들이 예배와 속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총력전도 D-day였던 5월 2일 주일에는 청년부 주일 예배 가운데 2교구와 4교구의 각 임원들이 VIP를 위해 준비한 영상을 상영하여 4주간 동안 VIP들을 기억하며 기도로 준비해왔다는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당일 5부 예배 전후로 속회별로 포토존과 즉석 포토 프린트를 준비하여 오랜만에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 VIP와 속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청년4교구 이서은 속장은 “하나님이 하셨어요! 성령님께 기도하고 주시는 마음과 인도하심에 따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나에게 주신 마음들을 전달하게 되었고 속원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을 큰 사랑으로 맞이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라고 전했고, VIP들을 위한 영상 제작에 참여한 2교구 조예준 속장은 “작은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했지만 ‘잃은 양'을 찾겠다는 마음 하나로 모두가 하나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허락하신 지혜와 마음들에 순종할 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 감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잃은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끼며 같은 마음으로 교구 속장들 모두가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청년부는 이번 총력전도를 통해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지혜를 모았을 때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주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광림교회 청년부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죽어가고 있는 이 땅의 청년들에게 복음의 통로로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