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
2021년 4월 25일
광림북교회
조양식 전도사 (광림북교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
4월은 전도의 달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한창 다니엘 기도회로 모여 전도대상자를 품고 뜨겁게 기도했을 것입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서 기도회로 모이지 못하고 전도도 많이 못하고 무력하게 시간을 보냈던 것을 돌아보며 마음의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셨는데... 더 이상 주저앉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KF94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다시 전도하기 시작했고, 전도의 열기가 점차 일어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북교회에서는 매주 화요일 트리니티 성경공부를 마친 후 전도의 현장으로 나섭니다. 담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 거리로 달려나갑니다. 때로 피곤하고 지칠 때도 있지만, 전도할 때에 부어주시는 영적인 기쁨과 즐거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행복입니다. 눈물로 씨를 뿌릴 때에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게 될 줄 믿습니다! 동참해주시는 우리 북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광림북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본당에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