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스데반 가족찬양단’ 은혜로운 찬양의 밤 이끈다
2021년 5월 30일
5월 30일 주일저녁 대예배실에서
이득섭 기자 7sublee@naver.com
5월 30일 주일 저녁예배시간에 남선교회총연합회(회장 박기연 장로) 스데반 가족찬양단이 은혜로운 <찬양의 밤>을 인도한다. 찬양의 밤은 주일저녁예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부터 시작했다. 지난 한 달을 감사하고 새로운 한 달을 기다리며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드리는 매월 마지막 주일 저녁예배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마음껏 찬양할 수 있다.
스데반 가족찬양단은 말 그대로 남선교회 선교회 중 하나인 스데반 선교회의 가족들이 팀을 이루어 찬양을 하는 것이며 현재 11개 선교구에서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찬양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 헌 권사(33교구)는 “스데반 회장단 중심으로 모임을 가졌을 때 선교회 부흥을 위해서 무엇이든 한번 해보자는 열의가 많았다. 찬양도 그중 하나였다. 선교회 특성상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자녀는 따로 휴게실이나 사랑방 등을 마련하여 함께 돌보아 준다. 2019년 춘계산상기도회 때 처음으로 성도들 앞에서 찬양을 하였으며, 금년 2월 마지막 주일 저녁예배에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했다.
그동안 남선교회에서는 여러 선교회 중에서도 스데반선교회에 대하여 1년에 한차례 페스티발이나 전체의 별도모임을 가지는 등 스데반선교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박기연 장로는 “스데반은 남선교회 중에서 가장 젊은 세대들이며 향후 광림교회 미래와 직결된다. 선교회 부흥이 있으려면 우선 많이 모여야 하며, 소통이 잘 되고 모임에 활기가 넘쳐나야 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가족이 다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찬양을 통해 스데반선교회가 살아 나고 부진한 선교회도 더욱 부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