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복음 전하며 지역을 섬기는 광림북교회
2021년 6월 27일
광림북교회
황영재 목사(광림북교회)
연일 계속되는 호렙산 기도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의 강물이 북교회에도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을 성도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흘려 보내기 위하여, 광림북교회가 위치해 있는 송산2동(민락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교구장 및 경조회장으로 수고해 주시는 정환명 권사님과 함께, 마스크(KF94) 2000장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고 기탁을 했습니다.
안윤배 송산2동장을 만나,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안 동장은 “요즘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교회의 모습에 감동이다. 감사하다. 이런 분들이 계셔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단 한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행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북교회의 작은 선행은 지역 신문인 경기NK뉴스에도 실려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을 조금 전했을 뿐인데, 크게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다시금 감사하게 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호렙산에서 매일 새벽마다 국내외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하실 때, ‘지역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며 생명을 전하는 교회’ 되기를 위하여 간구하시는데, 광림북교회는 선포하신 대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쓰임 받게 되기를 더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