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2021년 2학기, 제26기 광림장학생 선발
2021년 7월 25일
미래 지도자를 위한 응원과 격려
백명순 기자
2021년 2학기 제 26기 <광림장학생> 신청접수가 7월 25일 마감되고 본격적인 서류심사가 시작된다. 광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동호 장로)는 1998년부터 해마다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생의 종류는 <성적우수 장학생>, <감리교 미자립 목회자 자녀 장학생>이고 올해 새롭게 장학금의 범위를 넓혀 <서울 남연회 소속 비전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이 신설되었다. 서울 남연회 소속 목회자 자녀의 장학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러 자료를 엄격하게 심사하고 선발하여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학기당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가 감리교의 목회자 자녀들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 쓰임받는 미래 지도자로 세워지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취지이다.
광림교회 성적우수 장학생은 광림교회 출석가정의 대학생 자녀 중에서 1학년 1학기 이상을 마친 학생으로 지난학기 성적 평점이 B학점 이상인 학생이며 학기당 15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은 자립이 어려운 상태의 목회자를 돕기 위해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믿음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학기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동호 장로는 “장학생 선발은 9명의 장학위원들이 파트별로 나눠서 성적, 봉사, 가정형편 등을 엄격한 기준하에 심사하여 공평하게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상황등 어려움이 많지만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광림장학금은 광림의 성도들은 누구나 동참 할 수 있는 매월<1만원 장학후원금>과 각 교구 장학위원들이 후원하는 <교구장학헌금>이 있고 , 기업을 하는 성도 가정에서 한 학기에 한 학생이상의 장학금을 헌금하는 <기업 후원 장학금>과 <개인명의 장학금>도 있다.
광림장학위원회는 22년동안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어진 학업에도 열심인 신실한 믿음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림장학헌금>은 감사헌금 봉투의 괄호안에 ‘장학’이라 기재한 후 헌금하면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주보 헌금 영수란에는 장학후원으로 표기된다.
문의 : 장학위원회 박상회 권사(010-5351-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