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새롭게 태어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
2021년 12월 26일
황영재 목사(광림북교회)
이번에 세례를 받은 북교회 성도님들의 간증입니다.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도님들의 신앙이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50년이 넘는 지나온 저의 삶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돈, 명예 등 이런 것만 많으면 다 잘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세례를 받으면서, 담임목사님께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물이 머리에 닿을 때, 지금까지 모든 저의 잘못이 느껴졌습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님께서 주신 네 가지의 권면의 말씀이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라 막연했는데, 친구에게 대화하듯 하고, 마지막에는 꼭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단순만 말씀이 좋았습니다. 매일 성경을 한 장씩 읽고, 주일은 반드시 예배드리는 날로 정하고, 십일조에 대한 각오도 해 봅니다. 이 네 가지를 항상 기억하고,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기를 다짐합니다.
황성욱 성도(광림북교회)
아이가 어려서 친한 지인으로부터 전도를 받았지만, 선뜻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고난이 축복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에게는 작년 한해가 너무 힘이 들었고, 저도 모르게 성경책과 하나님을 찾고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둘째 시연이의 친구를 통해서 광림북교회를 알게되었고, 하나님은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북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시작은 호렙산 기도회였습니다. 시연이와 40일 호렙산 기도회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까지 시연이와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놀랍고 감사할 뿐입니다.
아직도 초신자이지만 하루에 세 번 감사기도하며, 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누군가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김정석 담임목사님 말씀처럼 1. 항상 기도해라. 2. 말씀을 가까이 해라. 3. 예배하라 4. 십일조를 해라.를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영 성도(광림북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