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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감사하는 여선교회
2021년 12월 26일
2021년 여선교회총연합회 송년예배
이상희 기자
여선교회총연합회 송년예배가 12월 15일(수) 오전 10시,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2021년을 마무리하며 전체 여선교회 회원들과 함께한 송년예배는 1부 예배와 성찬식, 시상, 2부 음악회, 3부 경품 및 선물 나눔으로 진행 되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의 열정으로 해남감리교회 건축과 미자립교회를 위한 헌신 등 사명을 감당하는 여선교회에 감사와 치하를 전했다. 또 ‘우리를 불러내신 하나님’(고전 1;26~31) 말씀으로 “주님은 우리를 빛의 자녀의 삶으로 불러 주셨고, 연약함 가운데 강한자로 불려 주셨다. 또한 복 주시기 위해 부르셨으니 사명을 감당하며 복된 인생으로 전하고 나누는 삶이 되어야한다”고 전했다.
이화열 권사(여선교회총연합회장)는 “여선교회가 대예배실에서 2년 만에 송년예배를 올림을 정말 감사드리며, 힘든 시절에 여기까지 지켜 보호하시고 큰 비전을 주시어 이루도록 길을 여시며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마음 써주시고 도와주신 담임목사님, 교회 모든 부서들, 해남감리교회 성전봉헌과 선교사명을 가능토록 이끈 개체회장과 회원들께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상식에서는 20개 우수선교회와 89개 선교회에 출석 개근상, 64개 출석 정근상이 주어졌다. 트리니티찬양단과 가야금 연주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담임목사와 남선교회, 실업인선교회, 장로, 임원들의 후원으로 경품과 선물 나눔으로 한 해 동안 헌신한 선교회원들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