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서울 남연회,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2년 1월 9일
광림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이득섭 기자
광림교회는 지난 12월 26일 주일 저녁 예배시간에 본당에서 당회, 구역회를 개최하여, 지난 한 해 교회의 각종 사업을 결산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회는 개체교회를 구성하는 기본의회이며, 구역회는 개체교회가 일 년 동안 해야 할 사업과 예산을 확정하는 의회이다. 참석자는 기존 임원 이외에도 올해 새롭게 직분을 갖게 된 신천 집사 58명과 신천 권사 46명, 명예권사 6명도 회의에 참석하였다.
특별히 이날은 3년 만에 광림교회의 새로운 장로를 선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본당에서 후보자 6명에 대한 참석자들의 찬반 의사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기타 업무처리 순서로 지난 한해 가장 전도를 많이 한 임옥주권사에 대한 전도상이 시상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에 힘쓴 의료선교위원회와 예배위원회 위원들에게는 봉사패가 수여되었다. 신천장로는 투표를 통해 후보자가 모두 높은 찬성률로 통과한 신범식 장로(청장년 선교위원회 위원장), 우형진 장로(사랑부 위원장), 최제환 장로(경조본부장), 고희동 장로(1교구 교구장), 배경호 장로(사회사업위원회 위원장), 윤완선 장로(전 육군본부교회 신우부장) 등 6명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성도들에게 “이번에 피택된 여섯분의 장로들은 감리회 절차에 따라 피택하게 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또 광림교회를 위하여 헌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