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남선교회 신임 스데반선교회장 교육
2022년 2월 13일
1월 23일 주일 사회봉사관에서 실시
이득섭 기자
남선교회총연합회(회장 박기연 장로)는 1월 23일 주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실에서 신임 스데반 선교회장들에게 남선교회 소개 및 스데반선교회 운영에 따른 제반 사항을 알려주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대하여 남선교회 스데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심승욱 권사는 “스데반선교회가 지난해 32개에서 올해는 39개로 늘어났다. 올해 15명이 처음으로 스데반선교회장에 임명되었는데 이들에게 선교회 운영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늘 교육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광림교회의 교인들을 연령층으로 나누었을 때 청장년부를 지나 스데반선교회로 들어오게 된다. 연령으로 봤을 때 40세에서 52세까지다. 다음세대로 넘어가는 중간역할을 하는 것이 스데반선교회이며 그만큼 중요한 위치라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한 박기연 장로는 “남선교회총연합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스데반선교회가 중심이 되어 남선교회가 활력을 얻게 되고 나아가 교회가 부흥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예산을 비롯하여 스데반선교회에 많은 지원을 하였다. 그러한 결실이 조금씩 나타나서 올해 스데반 개체선교회 수가 늘어났으며, 남선교회 총연합회에도 기획본부장, 문화체육본부장을 스데반이 맡게 되었다. 예전에 비해 광림교회 스데반 선교회원들의 연령대도 높아졌지만 교회가 젊어지려면 스데반의 부흥이 꼭 필요하며, 오늘 이렇게 선교회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하는 것은 스데반이 처음이다. 모두 사명감을 가지시고 선교회장 직분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스데반 부센터장 이주철집사가 맡아 광림교회와 남선교회 총연합회에 대한 구체적인 조직과 사업에 대한 사항을 알려 주었다. 또한 선교회장으로서 해야 할 일과 선교회 월례회를 할 때 필요한 사항들을 조언해 주었다. 이날 올해 처음으로 선교회장이 되어 교육에 참석한 한 집사는 “선교회장에 처음 임명되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궁금한 것이 해소되고 앞으로 선교회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