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2022년 사랑부 교사 임명예배
2022년 2월 13일
제10회 사단법인 광림 총회
이정순 기자
제10회 사단법인 광림 총회 및 사랑부 교사 임명예배가 2022년 1월 23일 예수와 홀에서 있었다.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복지를 목적으로 세워진 사단법인 광림은 광림주간보호센타, 예수와주간보호센타, 이레센타를 통하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0여명의 발달장애인의 자립, 교육, 사회적응 프로그램 및 미술회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예, 결산 승인 및 사업보고가 있었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달력제작 및 판매와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사단법인 광림의 이사장인 김정석 담임목사는 빌레몬서 1장 4절 ~7절 말씀을 통해 빌레몬처럼 사랑과 믿음의 봉사로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기관이 되기를 당부하면서 발달장애인이 더 나아진 환경속에서 프로그램을 가질 수 있도록 새해에는 웨슬리 교육관의 환경개선 공사가 계획되어 있음을 알렸다.
사랑부 교사 임명식에서는 부장단에 이정우 권사(관재부), 김영주 권사(1부), 이강숙 권사(2부), 전창수 권사(3부), 주애일 권사(4부)가 임명되었고 교사들 모두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남주 교사 외 11명의 모범교사와 20년 근속의 김상수 교사 외 8명의 근속교사 시상식이 있었다.
사랑부 위원장 우형진 장로는 “생명적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랑부가 되기 위해 올 한 해도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