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나는 자유인이다!
2022년 2월 27일
나는 자유인이다!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부는 2월 11일(금)~13일(주일) “나는 자유인이다”라는 주제로 겨울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유 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또한 모임마다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준비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청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요 전야제’로 시작했습니다. 방승언, 조예준 속장의 진행으로 온라인 보물찾기, 수련회 최고 찬양, 사연 등 수련회의 추억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련회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청년들은 광림수도원으로 이동하여 저녁까지 수련회와 함께 했습니다. 개회 예배 후 공동체 프로그램, 천국 노래 자랑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집회에는 쉐키나 워십 팀과 마하나임 A.P 워십 팀의 강력한 찬양,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의 ‘멀리 가려면 받아가라’의 말씀으로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남선교회 총연합회에서 청년들을 위해 간식 세트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주일 5부 예배에는 김주송 목사(청년부)의 “예수님을 만나면 자유인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자유인으로서의 가장 본질적인 예수님과의 만남’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이후 청년들은 함께 결단문을 써서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리고, 주변 사람을 찾아가 함께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한 국내 선교팀 황예찬 팀장은 “이번 청년부 수련회는 코로나 음성 여부가 확인되어야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거로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중보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푸드 팀의 조성진 형제는 “하나님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멈춰 있던 신앙을 회복시키셨고 진정한 자유를 알게 하셨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진행을 맡았던 방승언 속장은 “수련회를 준비하며 헌신과 사랑 실천에 대해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감동을, 조예준 속장은 “저의 갈급함이 오랜만에 내린 단비처럼 해소된 행복한 수련회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프로그램팀의 이찬영 형제는 “수련회를 참여 못 할 상황에서 속장님의 권유로 참여했는데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라고 고백했고, A.P 워십팀 신가영 자매는 “‘신앙의 새로고침’이라는 말이 제게 크게 다가왔고, 매일 새로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필요 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내기로 처음 참여한 최하은 자매는 “다양한 나이대의 청년들이 함께 활동하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수련회라 좋았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광림의 청년들이 2022년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