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광림남교회 남선교회 헌신예배
2022년 2월 27일
선교의 지경을 확장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
2월 13일 저녁예배에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남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헌신예배를 준비하면서 많은 은혜가 있었는데 그 시간을 뒤돌아보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축복이었습니다.
먼저 2월 4일 남선교회 임원 11명이 광림수도원에 모여 2022년도 남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예배와 기도로 시작된 워크숍은 세대별 맞춤 영성훈련 모델을 개발하여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협의하였고, 청장년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애로사항을 듣고 고민을 공감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워크숍 내내 뜨거운 열정과 받은 은혜에 이어, 2월 12일 소백산 영성훈련도 계획대로 추진하였으며, 산 정상에서 헌신예배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헌신예배 전단지를 만들어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남선교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참여를 독려하였고 주중에는 목회자와 남선교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회원들에게 전화심방으로 참여를 강조하였습니다. 마음은 바쁘고 몸은 힘들었지만 순간순간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부족한 것을 채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남선교회 헌신 저녁예배 당일! 특송으로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를 부르며 헌신과 결단을 다짐했으며, 이어진 담임목사님의 골로새서 1장 9~12절 말씀을 통한 메시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삶에 주인이 되시며, 예수님을 닮아 가려는 삶이 제자의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안에 있을 때 삶이 변화된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늘나라의 기업을 찾아 범사에 감사하는 삶, 하나님의 뜻을 알고 어떠한 환경에도 기쁨이 되는 오래참고 기대하는 하나님의 백성인 리더가 되라”는 말씀이 도전이 된 것은 예배 시작 전 담임목사님께서 새롭게 단장한 청장년부실과 남선교회 사무실에 직접 오셔서 임원들과 함께 목회 비전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광림남교회 남선교회는 동탄교회와 아프리카 잠비아 미션센터 건축에 적극 참여하여 선교적 지경의 확장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 미래를 준비하는 공동체를 소망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