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청년부, 파라과이 선교 후원
2022년 3월 13일
광림교회 청년부 해외선교팀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 복음이 각 열방과 세계에 전파되기 위한 방법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해외선교팀은 남미 파라과이에서 선교 중이신 정금태, 이복래 선교사님의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파라과이 선교지는 예배당에 의자가 부족하여 성도님들이 서서 예배를 드리고 계셨고, 무더운 날씨(40~45도)로 인해 예배 드리는데 집중하기 어려운 형편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청년부 해외선교팀은 선교 헌금을 전달하여 선교지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의자를 추가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하였습니다.
파라과이는 청년부에서 지난 19년도 2월에 단기선교를 다녀온 선교지였습니다. 청년들은 그곳에서 여러 교회와 학교들을 돌며 예배를 드렸고, 말씀과 무언극을 통해 복음을 전하였으며, 집회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을 통해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소리 해외선교팀장은 “후원을 하면서 파라과이 교회에 지금보다 많은 발걸음이 이어져 복음의 열매가 곳곳에 맺어지길 기대했습니다”라고 고백했고, 이윤경 해외선교부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교하시는 파라과이 선교사님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선교지에서 보내온 정금태, 이복래 선교사님의 감사 인사와 중보기도제목을 전해드립니다.
“서울 광림교회 청년부에서 깊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귀한 선교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선교헌금은 에어컨을 설치하고 나무 의자를 구입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40~45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온전하게 예배를 드리고 율동, 암송, 색칠 등 활동을 더 집중하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파라과이, 기독교 예술 유·초·중고등학교(colegio cristiano arte)를 위해 선교헌금을 보내주신 하나님과 광림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파라과이 할렐루야 교회, 사랑과 평화교회 중보기도제목
1) 코로나19로 재택 공부를 잘 인내하여 아름답게 지내왔는데, 2022년 새해를 걱정없이 맞이하고, 재정의 어려움이 없도록
2) 헌신적이고 복음적인 학교선생들과 전도대상 어린이가 많이 모집되도록
3) 전도의 열정이 결코 중단이나 저하되지 않도록
4) 일곱번째 개척하려는 곳의 주변 전도가 무르익어 하나님의 집이 세워지도록. 임마누엘!
앞으로도 청년부는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세워가는 해외 100교회 건축 비전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 복음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가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