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청년부는 3월 5일(토)부터 5월 7일(토)까지, 10주간 LBS(LFC Bible School)를 진행합니다. 이번 22년도 봄학기 LBS에는 크리스천 베이직Ⅱ 강의가 열려, 기독교 기초 교리와 신앙을 배워갑니다.
토요일 오후 2시 30분, LBS 찬양팀의 찬양과 강의, 소그룹 나눔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현장과 온라인 2가지 참여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현장 참여는 사회봉사관 5층 세미나3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는 신청자에 한하여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진행합니다. 현재 30여명의 청년들이 등록하여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천 베이직Ⅱ은 작년 I에서 한 단계 발전한 내용으로, 기독교 기초 교리를 바탕으로 바른 신앙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말씀과 기도, 예배 등에 관한 기초적인 크리스천의 신앙에 대해 알아갑니다.

이번 강의부터는 LBS에서 소그룹 모임도 활성화 합니다. 강의를 들은 뒤 참여자들은 매주 새롭게 꾸려진 조 안에서 모임을 통해 강의에 대한 소감과 결단 등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앎(지)과 감동(정), 실천(의)의 조화를 이루어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LBS 찬양팀장 정진우 형제는 “할 수 없다 여길 때에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에도 언제나 더 크게 역사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그 자리를 지켜가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교구 속장 김지현 자매는 “작년에 LBS를 수료하게 되면서 이번 기수는 넘어갈까 고민했었는데, 계획과는 다른 인도하심으로 인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은혜를 주시는 것처럼 매주 토요일 이번 LBS 강의들을 통하여 작년과는 다른 은혜를 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봄학기 LBS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바른 신앙을 세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의 길에 굳게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