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우유정 집사는 “올해 여선교회 임원이 되고 처음으로 김치 담기에 참여했습니다. 전날 선배 임원들이 김치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서 씻고 다듬어주신 덕분에 편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임원들이 합심하여 힘을 모으고 선을 이루시는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로 시작하는 모든 일들이 이 땅에 주님의 성전이 지어지고, 주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힘은 들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라고 했다.

여선교회총연합회는 2022년 <뜨겁게 전도하여 채우고 세우는 여선교회>의 표어 아래 동탄광림교회 성전건축에 큰 힘이 될 것을 가장 큰 사명으로 잡았다. 크게는 3가지 방항으로 첫째, 개체 선교회의 예배회복을 통한 선교회의 부흥. 둘째, 총연합회 임원들의 헌신의 씨앗을 본으로 보이고. 셋째, 선교바자회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성전건축에 참여하는 것이다.
여선교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밀레니엄 광장에서 야외바자회를 열지 못했다. 대신 여러 번의 미니마켓 형식 등 온라인 바자회로 여러 가지 대체 방법을 시도해 선교사명을 감당해왔다.
4월 26일에 열리는 바자회는 본당 밀레니엄 광장에서 성도들의 기증품과 여선교회 임원들의 애장품, 개체선교회의 아나바다, 테이크아웃용 포장음식등을 판매하며, 전도대상자를 위한 소규모 문화공간도 기획중이다.
광림교회 여선교회는 매년 바자회 수익금으로 해외와 국내에 교회를 세우는 귀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