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2022년 5월 29일
사회사업위원회
이득섭 기자
광림교회 사회사업위원회(위원장 최제환 장로)는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9)는 말씀처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일에는 강사나 목회자를 초빙해 예배와 월례회를 가지며, 남·여선교회 등 교회의 여러 기관들과 상호간에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사업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시 보육원생들의 연말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어버이날 행사로 농촌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정 8쌍의 무료결혼식을 열었다. 또 비행청소년 교화학교인 로뎀청소년학교 학생들을 국제비전랜드에 초청하여 비전캠프를 열어 주었으며 광림교회 청년부와 손잡고 이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멘토링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도록 도와 주었다.
사회사업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돌봄 행사이다. 이 행사는 그동안 매주 수요일 새벽 행하여 졌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매월 한차례 하다가 최근에는 격월로 하거나 또 특별한 날에 사랑나눔 행사를 갖는 것으로 탄력적 운영을 하고 있다. 매번 2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찾아와 교회에서 준비한 용돈과 빵 등을 받아 가는데 이달에는 5월 8일 어버이주일 새벽에 행사를 가졌으며 다음에는 7월달 첫째 수요일인 6일 갖기로 하였다.
최제환 장로(사회사업위원회 위원장)는 “그동안 사회사업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가 펼치는 선교사업 등에도 적극 동참해 나가고자 한다. 최근 강원도 산불이나 우크라이나 선교사에 대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동탄교회 건립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려고 한다. 행사에 직접 나와 봉사해 주는 회원들과 물질적으로 동참해 주는 사회사업위원회 회원들에게 모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