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다음세대 부흥의 불씨를 살려라!”
2022년 6월 26일
<2022 LFC 광림 청년부 제15회 국내교육선교>
진선규 전도사(청년부)
2022년도 여름, 광림교회 청년부에서는 15회차를 맞은 국내교육선교를 진행합니다. 상반기 동안 예배와 속회를 통해 본질을 지켜왔던 청년부는 하반기를 맞이하여 하나님이 보내시는 선교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미자립교회 다음세대들의 신앙 회복과 교회학교 부흥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여름교육선교는 전국 12개 지역, 100개 교회, 1,200명의 아이들을 품은 2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합니다. 교육선교는 총 7차로 진행되는데, 7월 21일(목) 1차 세종을 시작으로, 태백, 가평, 대전서북, 충주, 순창, 이천, 남양주, 광주하남, 대구, 고성, 천안남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가 지나간 현재, 지방의 지역교회에서 특히 큰 어려움을 마주한 교회학교는 여름성경학교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청년들이 한 달간 준비한 말씀과 찬양, 공과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국으로 흩어집니다. 이를 위해 청년부는 6~7월 두 달간 교구와 속회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6월 25부터 7월 9일까지 3주간의 토요강습회와 팀모임들을 통해 집중적으로 선교를 준비합니다.
대구지역팀장으로 섬기게 된 서준영 형제는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지역의 교회학교와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선교를 준비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고, 주님의 크신 계획이 이루어짐을 체험하는 귀한 선교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뜻을 분별할 지혜와 순종할 용기 부어주시길 소망합니다”라고 전해왔고, 태백지역팀장으로 섬기는 정예영 자매는 “함께하는 팀원들의 절반은 휴가, 건강 등이 어려운 여러 상황으로 교육선교에 함께 할 여건이 되지 않는 청년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믿음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교육선교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성장과 간증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LFC 광림 청년부를 통해 지역의 교회들마다 교회학교가 회복되고 부흥하는 일들을 기대합니다. 이번 여름,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청년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임받는 기쁨을 경험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